‘카프리’ 아트벽화 홍대 앞거리 수놓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제작…브랜드 특징·이미지 홍보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서울 홍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에 카프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프리는 ‘대학내일’과 함께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를 선발, 행사기간에 ‘카프리, 도시에 아트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대형 카프리 아트 벽화 작품을 홍대 앞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 14명은 홍익대학교 신축 기숙사 외벽과 홍익대학교 인근 ‘걷고 싶은 거리’ 등 2곳에 카프리를 상징하는 황금색 병과 도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대형 벽화를 직접 그렸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자유와 열정, 예술을 상징하는 홍대 거리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카프리 제품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트와 콜라보레이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카프리 브랜드의 특징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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