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아동 그룹홈 지원기금 기탁

한국로슈진단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지난 22일 국내 피학대아동을 위한 그룹홈(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1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 안산의 피학대아동 그룹홈과 서울 동남권아동학대예방센터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그룹홈에 있는 피해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정상적인 학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학습도구 구입, 심리치료 및 교육에 쓰일 계획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한국로슈진단이 지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피학대 아동이 경험해 보지 못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상처가 심각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 치료로 건전한 아동으로 복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로슈진단의 안은억 대표는 “육체적·정신적으로 학대 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전문 단체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사는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물질적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직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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