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풍선껌 크게불기’ 대회

이색대회로 자리매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왓따!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쉽’ 대회의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두 시즌을 거치며 이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조세호, 장동민 등 개그맨들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풍선껌 부는 모습을 동영상 형태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me2.do/xKgZyGMw)나 온게임넷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들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명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이들의 명단은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13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껌 크게 불기를 비롯해 빨리 불기, 많이 불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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