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진회 ‘세계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통해 우유작품 시상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09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전국 초·중·고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주제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12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 입상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해 우유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학교우유급식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상 작품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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