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獨 미샤엘 리히터 셰프 초청 시연

유러피안 소시지 출시 기념

  
롯데푸드가 유러피안 소시지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가진 제품 시연회에 독일 출신 셰프 미샤엘 리히터가 홍보 대사로 나섰다. 

유럽의 맛을 완벽히 재현한 소시지 앞에 홍콩 인터컨티넨탈 호텔 출신의 소시지 전문가인 미샤엘 리히터는 연거푸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한국에 정통 유럽의 맛을 재현한 훌륭한 유러피안 소시지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흔치 않은 광경에 몰려든 고객들도 소시지를 맛 보고는 고개를 끄덕여 호응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유럽 정통의 방식으로 만든 유러피안 소시지는 햄·소시지의 명가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유럽 소시지 마이스터에게 직접 기술을 배워 국내에 선보이는 것이다. 

양파와 천연 허브로 맛을 낸 독일식 ‘펠처’와 통후추와 마늘로 맛을 낸 오스트리아식 ‘크라이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독일 팔츠와 오스트리아 크라인 지역의 소시지란 뜻으로 두 지역 모두 인기 있는 소시지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특히 양파, 마늘 등을 사용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시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제품이 점점 고급화 다양화 되는 추세”라며 “햄·소시지의 명가로서 앞으로도 국내 소시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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