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초정탄산수’ 국내 시장선도

롯데칠성 시장현황발표 반박

  
국내 탄산수 시장을 선도해온 일화(대표 이성균)의 ‘초정탄산수’가 올해 5월 말 현재 누적매출 7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여전히 업계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화 관계자는 “최근 롯데칠성음료에서 발표한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국내 탄산수시장 1위 올랐다’의 국내 탄산수 시장현황 수치 중 초정탄산수의 2014년 1~5월 누적 매출액(32억5700만원)과 점유율(28.5%)이 잘못 기재됐다”고 지적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일화 초정탄산수(6종)는 2014년 1~5월까지 508만4000개 이상을 판매했고, 이를 소비자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출액은 약 75억8700만원 수준이다”며 “이는 롯데칠성음료가 발표한 트레비의 2014년 1~5월 누적매출 33억8300만원을 월등하게 앞선 수치다”라며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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