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레버쿠젠 손흥민과 Better Life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닐스헤스만)는 ‘바이엘04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Better life’ 행사를 열어 월드비전 동해FC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바이엘 04 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Better life” 행사에는 바이엘 04레버쿠젠 손흥민 선수를 비롯,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팀코치, 미드필더 칸 하노글루가 참석했다.

손흥민과 키슬링, 하노글루 등의 선수들은 “슈팅이벤트”와 “Better Life 퀴즈” 등에 직접 참여해 월드비전 동해FC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적립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당일 월드비전 동해 FC 노병열 감독에게 전달했다. 월드비전 동해FC는 월드비전이 전국 10개 지역에 운영 중인 축구 동아리 중 동해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 축구단 어린이들의 축구용품 구입비, 훈련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닐스 헤스만 대표는 “바이엘 임직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직원 스포츠 클럽으로 시작한 바이엘04레버쿠젠 구단이 현재의 세계적 구단으로 거듭난 것처럼, 글로벌 제약/화학 회사 바이엘을 가능하게 한 미션 역시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었다. 이 같은 바이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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