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관련 과학원리 배운다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과학교실’ 개최

  
국산 흰 우유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29일부터 내달 24까지 약 한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 우유 착유에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에서 과학을 배우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미래와 만나다’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미래와 만나다’ 우유과학교실은 우유와 관련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평생건강 평생우유, 미래와 만나다’ 우유과학교실은 평생 우유존, 평생 친구존, 평생 건강존으로 구성되며, 오전 및 오후로 나눠 자연·미술·요리 등 6개 교실과 특별활동,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유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흰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유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우유과학교실과 같은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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