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음대 신명원 교수, 의료원에 1억원 기부

  
연세대 음대 신명원 교수는 18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신 교수는 1914년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한 산부인과 전문의 신필호 선생의 손녀로, 할아버지가 일해 온 병원 환자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억원의 기금은 1957년부터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 도서과에서 근무한 신필호 선생의 딸(고 신재숙)한테 물려받은 유산이라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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