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내년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의 한국 개최에 따른 국내 의료계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 원준희 재미한인의사회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박 회장과 문 의원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병원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병원들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쌓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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