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고 촬영현장에서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 에서 할배들의 저녁식사 준비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요리에 자신이 없음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레시피 책도 챙겨 보고, 직접 과일과 당근을 고르고 손질하는 등 사랑하는 연인을 챙기는 자상한 요리왕으로 완벽 변신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도 뿌리채소 당근을 향까지 직접 맡으며 재료를 고르는 세시함을 보이는가 하면, 오렌지와 사과, 백포도, 망고를 여유있게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응급 부엌 서지니’로 활약하며 꽃할배들의 저녁 식사를 챙겨주던 때와는 사뭇 다른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명품 근육과 보조개 괴력을 총 동원한 독특한 과일 손질법을 선보여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렌지로 저글링을 하고 수준급의 칼솜씨로 당근을 썰어 ‘역시 요리왕 서지니’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은 반면 사과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이서진의 명품 근육으로도 잘 쪼개지지 않는 ‘사과 쪼개기’ 시범으로 폭소를 자아낸 것. 한편, 이서진의 자상한 요리왕으로서의 변신과 주스 음료를 챙겨 마시는 활력 넘치는 습관을 엿볼 수 있는 미닛메이드의 광고는 7월 중순부터 TV를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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