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정형외과 간담회 개최

  
고대병원 정형외과와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1일 동대문구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료협력 병·의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 우신향병원 김연상 원장, 서울베스트병원 박동 원장, 안암정형외과 장견호 원장, 권강진정형외과 원장 등 협력 병·의원 원장 18명이 참석했고 고대병원에서는 정형외과 한승범 과장 외 8명 등 다수의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만성 요통의 치료(정형외과 박시영 교수)’와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정형외과 이대희 교수)’ 등 최근 정형외과 진료문제들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협력 병·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및 진료의뢰 편의성 증진을 위한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한승볌 정형외과 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항상 지역사회 의료 일선에서 묵묵히 수고 하시는 원장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고대병원과 협력 병·의원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정보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상호발전의 귀한 밑거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고대병원은 협력 병·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병원은 e-Consulting시스템 개발, 지역 병·의원 Mapping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협력 병·의원과의 효율적인 진료의뢰와 깊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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