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더니 9일 100만을 넘어서고, 다시 이틀 만에 120만을 돌파해 지금도 꾸준히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돼지바 광고는 몬데그린 현상(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진 청자의 모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의 3부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프라비오 카사하토 선수의 중계진 발음을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로 표현해 재미를 유발한다. 이어 ‘우동보다 싸다매’로 들리는 부분에서 웃음의 절정을 이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돼지바는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친근한 이미지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기쁨을 주는 제품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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