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산 김 차세대 건강스낵 가능성 타진

美 YMCA서 청소년 대상 행사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해양수산부와 지난 21일과 28일 미국 LA 소재 유명 스포츠센터인 YMCA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와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김 홍보행사를 개최, 한국산 김의 차세대 건강스낵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새로운 스낵제품의 최대 잠재 수요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aT는 미국 영양학회 등록 전문 영양사인 Brooke Dekofsky 씨와 함께 새로운 건강스낵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의 영양학적 장점 및 생산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개최, 무료샘플 증정 및 한국산 김을 활용한 요리도 함께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서 aT식품수출이사는 “한국산 김은 발상의 전환과 제품차별화 전략을 통해 주류시장에서 연간 40ft 컨테이너 1000개 이상이 팔릴 정도로 현지화에 성공한 품목”이라며 “올해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스낵 식품으로서의 김 홍보행사와 Costco 등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행사를 통해 한국산 김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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