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엄지합창단 '작은 음악회'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며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에 창단됐다. 보령제약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등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합창단은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중앙대학교 성악과 구자경 교수와 함유진 반주자를 초빙해 실력을 키워왔다.

창단 후 8개월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1회 이상 본사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해온 합창단은 지난 20일 ‘Dreams come True’를 비롯해 총 9곡의 곡은 선보이며 보령임직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 곡으로 보령임직원 모두 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의 단장인 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 안재현 전무는 “이날 비록 작은 음악회였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보령임직원 모두 하나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일조 할 것”고 말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앞으로 멋진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들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