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간호업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간호수기술을 표준화된 간호지침으로 개정하고, 교육과 평가를 통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1, 2차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44명의 참가자들은 흉관관리, EVD bag 관리, 항생제 반응 검사, 수혈간호, 정맥주사, 근육주사 등을 평가받았다. 예선과 본선의 모든 검사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받은 본관 8병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주관을 맡은 박미란 간호부장은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따라야 한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표준 간호수기술 경진대회는 좋은 동기”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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