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원내 오렌지 재킷 착용 안내직원 배치

교통·주차 안내 및 진료과·검사실 등 직접 동행해 안내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부터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오렌지색 재킷을 입은 안내직원을 로비에 배치했다.

오렌지색 재킷의 안내직원은 병원 중앙관 1층과 2층 로비에 4명이 배치돼, 병원을 처음 찾거나 도움이 필요한 내원객 및 환자에게 병원 안팎의 주요 위치와 교통·주차 안내 및 진료과·검사실 등을 직접 동행해 안내한다.

더불어 재증명 서류 발급 및 영상CD복사 안내, 퇴원환자의 짐 운반서비스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김성덕 원장은 “병원에서 기존 고객지원센터 및 각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병원을 처음 찾거나 연세가 많으신 환자 및 내원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보다 쉽게 안내직원을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눈에 띄는 오렌지색 재킷을 입은 안내직원을 병원에 새롭게 배치해 '찾아가는 감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