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시장공략위해 TV광고 공개

소비자들과 레시피 공유

  
팔도는 이른 더위로 판매가 신장하고 있는 비빔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팔도비빔면’ 광고를 앞당겨 선보인다고 밝혔다.

팔도비빔면’ 광고는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조윤호를 모델로 기용해 ‘위기의 아빠’ 편과 ‘위기의 엄마’ 편 등 2편으로 제작됐다.

‘위기의 아빠’ 편은 모임에 나가는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만두와 ‘팔도비빔면’을 섞은 ‘만두비빔면’을, ‘위기의 엄마’ 편은 밤늦게 직장후배들을 집으로 데리고 온 남편의 술안주로 ‘골뱅이’와 ‘팔도비빔면’을 섞은 ‘골빔면’을 만들어 준다는 스토리다.

팔도는 광고와 함께 ‘팔도비빔면 레시피 월드컵’도 진행하고 있다. ‘팔도비빔면’을 즐기는 ‘나만의 색다른 비법’을 팔도랜드 이벤트 사이트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2명에게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되며, 본선은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팔도 김기홍 광고디자인팀장은 “지난해 ‘골빔면’, ‘참빔면’ 등이 많은 화제가 되며, ‘팔도비빔면’도 높은 매출 신장을 보였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레시피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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