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약국 의약품 지원 봉사 손길 절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9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봉사약국을 운영한지 23일차를 맞은 가운데 여전히 자원봉사 참여 회원들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팽목항에는 오전과 밤에 일교차가 매우 심하고 장기간 구조활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감기증상과 피로누적, 무좀·가려움 등의 피부질환, 근육통, 안질환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 이와 관련된 의약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근무는 서울·가원에 이어서 부산지부와 충남지부 회원들이 봉사약국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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