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병원의 모든 병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송경원 원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은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어르신 환자들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송 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에는 병원에서 직접 생화를 이용해 코사지를 만들고 있다”면서 “카네이션에 담겨있는 간호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전달돼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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