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명예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명예회장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이 7일 임기 중 마지막 명예회장 초청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명예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두진·노관택·김광태·유태전·김철수·지훈상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순남·정흥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이상호 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김한선 총무위원장, 나춘균 보험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주요 회무추진 내용 보고에 이어 명예회장들의 병원계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두진 명예회장은 이번 제 37대 회장선거에 단일후보가 입후보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축적된 내부에너지를 대외 정책활동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수 회장은 “명예회장들이 재임시 국제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온 덕에 IHF․AHF 양대회장을 거머쥐어 세계적으로 한국 병원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년 동안 격려와 조언을 해준 명예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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