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소외아동 대상 케이크 전달

동네제과점과 상호협력하에 직접 생산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대한제과협회(회장 김서중)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 가정과 어린이 보호시설의 아동들에게 케이크 총 3700개를 전달했다.

케이크는 롯데푸드의 지원으로 동네빵집에서 정성스레 직접 만들었다. 지역별로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케이크 전달대상은 각 시도 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 등 어린이날에 오히려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최고의 제빵 소재로 동네빵집 등 많은 제과점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며 뜻 깊은 행사를 많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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