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제5회 장기이식인의 날' 개최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소통할 수 있는 행사 마련

  
고려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이식받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6일 ‘제5회 장기이식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심장·신장·간 등 장기이식 받은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및 코디네이터, 통역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걷고,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고대 투어 및 개운산 등반을 실시해,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평소 건강상태는 물론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원 대강당에서 임재영 음악치료사의 ‘봄에 만나는 멜로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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