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을 비롯해 대상베스트코 이원석 대표 등 내외부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 고양점에 이어 양주에 개장한 식자재 직거래 시범매장 2호점은 공산품 2만 1500개, 비식품 9500개, 1차 상품(농축산물) 7000개 등 총 3만8000여개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일반 군소업체에 비해 공산품은 20%, 2차 가공상품류는 20~30%, 1차 상품(쌀, 고춧가루 등)은 10% 정도 가격이 저렴하다. 전체적으로 평균 10~15% 정도 싼 가격으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만큼 추가 포인트도 받게 된다. 더불어 중앙회 회원들은 일반인보다 3~5%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0.5% 적립의 추가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외식가족공제회에서 발급하는 외식업 전용카드를 통해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여러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중앙회는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차별화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 유통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주점을 필두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에 15개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선함으로써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중앙회는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외식가족공제회를 중심으로 식자재 직거래 유통사업과 공제회 전용카드 및 화재배상책임보험 판매공제상품 활성화, 무료직업소개소 확대 및 외국인력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으로 옮기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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