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과 종근당이 제정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국내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들 공적을 기리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바람직한 병원인상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의료관광 활성화 초기인 2009년부터 국가별로 차별화된 환자 유치 전략을 세워 현재 연간 2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등 의료한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고객서비스에 감성코드를 접목해 병원 고객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병원계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넓고 따듯한 시야를 가진 병원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가슴에 되새겨 본다”면서 “고객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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