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유니세프(UNICEF,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UN기구) 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유니세프의 식수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매년 3월 22일)’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제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시작 3일 만에 106,951건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기록, 목표치인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 적립이 달성됐다.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식수·위생 사업을 통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뤄진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앞으로도 활명수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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