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 조인식 체결

"상호 발전과 국민건강증진 위해 노력할 것”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9일 한독(사장 김철준)과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조인식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조인식에서 “약사회가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통한 한독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던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독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하고, “기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 김철준 사장은 “훼스탈 플러스가 약국을 통해 가장 대중적인 소화제로 자리매김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약사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창립 60년을 맞는데 앞으로도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기존의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사랑플러스 캠페인은 2002년 2월 약사회에 한독 훼스탈 플러스 판매금액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하는 것을 약정한 이래, 전국 지부와 분회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로 ‘사랑의 쌀’ 전달 행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후원하는 ‘1+1 사랑나눔운동’ 등을 진행해온 장수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해 한독의 특별후원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보는 밝은세상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KBS와 함께 캄보디아 어린이 눈 수술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조찬휘 회장, 김순례 부회장, 김경희 여약사위원장, 이애형 함께보는밝은세상만들기TF 팀장, 한갑현 사무총장이 한독에는 김철준 사장, 성재랑 상무, 이주현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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