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을 주제로 전 직원의 환자안전의식 고취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CPR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경연했다. 대회 참가팀은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ACLS팀(전문 심폐소생술)과 보건 및 행정직이 참여한 BLS팀(기본인명소생술)으로 구분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안전 도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술기의 정확성과 팀워크의 숙련도, 상황극의 독창성 및 완성도, 의학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10 minutes’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수술실, 마취준비실, 마취통증의학과 연합팀이 차지했으며 중환자실(ICU)의 ‘최강 I see you’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심폐소생술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라며 “특히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부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위급, 응급 환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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