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Lilly Medinfo’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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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관련 근거중심 학술정보 제공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4.03.28 21:11:27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릴리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Lilly Medinfo’를 선보였다.

Lilly Medinfo는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중심의 학술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앱으로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국립의학도서관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생명공학·의학 논문 사이트인 PubMed를 통한 논문 검색 및 전문 다운로드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Lilly Medinfo 앱에서 제공하는 한국릴리의 제품 정보는 치료군별로 구분돼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중추신경계-심발타·자이프렉사·스트라테라 △당뇨병-휴마로그 △암-알림타·젬자 △심혈관계-에피언트 △골다공증-포스테오 △남성건강-시알리스 등이다.

한국릴리 루이스 멘데즈 메디컬 디렉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보건의료전문가들은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학술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Lilly Medinfo’를 통해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의료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릴리의 제품 및 질환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한국릴리와 보건의료전문가들간의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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