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 리뉴얼 오픈

병상 확장 및 격리실 확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신생아집중치료실)가 지난 11일 병상 확장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NICU는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기존 15병상에서 30병상으로 확장돼 기존보다 많은 환아 수용이 가능해졌으며, NICU 내 충분한 격리실의 확보로 외부 이송 환자의 수용 또한 가능해졌다.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및 보완으로 의료의 질적인 부분 역시 더욱 향상되었다.

인공호흡기 장비가 보충되어 초극소 미숙아 치료가 좀 더 원활해졌으며, 일산화질소 공급 장비의 도입으로 지속성폐고혈압 환자 및 심장질환 환자들의 치료가 가능해졌고, NICU내 초음파 기계 및 X-ray 스캔 장비 설치로 이전보다 신속한 검사 진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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