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전개

오감활용 자연의 맛 경험·실습교육

  
풀무원은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묘동유치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묘동유치원에서는 11일 6~7세 유치부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1차로 ‘바른먹거리 미각교육’을 진행하고, 2차로 ‘영양균형교육’을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미각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맛을 경험하고, 실제 요리활동을 해보는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향남민들레어린이집, 꿈꾸는아이들유치원, 시내유치원 등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 위치한 총 9개 482명의 유치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홀딩스 이지영 담당은 “2014년도에 진행하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프로그램을 식품표시교육과 미각교육, 영양균형교육 등 3가지로 심화, 확대 개편해 교육의 질이 높아졌다”며 “3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바른먹거리를 먹는 그 날까지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계속하겠다는 자세로 이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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