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열림쉼터 방문…제39차 봉사활동 전개

건협 직원과 어머니 사랑 봉사단 31명…총 257회 봉사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본부 직원 및 어머니 사랑 봉사단 31명이 지난 25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열림쉼터를 방문해 제39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열림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의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직업 전 적응훈련을 지원하는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봉사단은 이날 장애인들과 함께 봉투 제작 등의 수공업 작업을 했으며, 시설 환경정리와 장애인들의 말벗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협 본부 어머니사랑 봉사단 임미숙 부단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봉사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나 스스로가 행복감을 얻는다”며 “이 같은 활동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직원과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매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월 1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257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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