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로봇수술 기기를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국내 주요 의과대학과의 협업으로 이뤄져 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7월 새롭게 이전한 삼성동 사옥의 다빈치 시스템 체험공간에서도 진행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사내 전시실을 개방해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 지사가 처음이다. 이번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용인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이색적인 로봇수술 연구 동아리인 ‘MERO da Vinci’의 회원들이 먼저 신청해 열리게 됐다.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손승완 부사장은 “다빈치 수술시스템은 공학과 의학이 만나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의료산업의 창의성과 발전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과 포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