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부지부, 좋은습관 만들기 보건교육 실시

"협회의 인적·물적 자원 최대한 지원할 것"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교육부의 '어린이 대상 좋은 습관 만들기'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협회 보건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비영리로 학생들에게 제공해 공교육의 혁신을 비롯, 수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인성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주제 중 1월 주제 보건교육 분야 교육제공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재능기부 중 교육기부가 활성화됨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종합검진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이번 교육을 동시 실시한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조재현 본부장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기부에서는 영양, 구강, 금연, 신체활동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건교육 소외지역에 건강생활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령 맞춤·참여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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