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1일 섭취 권장량을 유산균 1억~100억 마리로 제시하고 있으나, 업체들이 500억 마리 유산균을 투입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유산균 수를 늘려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 출시된 LG생명과학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LG생명과학의 연구진들과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 캡슐에 유산균 500억 마리가 투입됐다.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캡’의 미국 특허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10종의 혼합 균주를 배합해 한국인의 장 건강에 최적화시켜 장 기능개선과 면역력 증진을 동시에 도와준다.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 개발에 참여한 서울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마리수의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해 생균의 장 속 생존율을 유지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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