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여성프로골퍼 전속 후원

선민재·김민선 선수 등 유망주 양성 심혈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KLPGA 소속 여성 프로골퍼 두 명에 대한 전속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6일 판교 본사에서 선민재, 김민선 선수와 전속프로골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임서현 선수를 단장으로 임명했다.

두 선수는 향후 1년간 휴온스 로고를 부착한 의류와 캐디백 등을 사용하게 되며, 계약금을 포함해 시즌 성적에 따른 특별 보너스도 지급 받는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앞서 휴온스는 美 LPGA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선영 선수의 LPGA 데뷔 시절 2년간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을 만큼 유망주 양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면서 “새로이 휴온스 마크를 달게 된 두 선수가 유선영 선수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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