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은 분당병원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뉴비전의 슬로건처럼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를 위해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향제시와 활동을 펼치고 개방형 융복합 의생명연구원 설립에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그동안 분당병원은 의료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힐 만큼 다양한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 왔는데, 2014년에는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하여 새로운 혁신 동력을 발굴하여 위대한 병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며 2014년 화두로 ‘자율적 혁신’이라고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앞서 12월 31일에 열렸던 2013년 종무식에서는 총 10여개 부문 표창을 시상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올해의 최우수 교직원은 원무팀 심현주, 우수교직원은 국제진료센터 김세르게이, 대외정책팀 전승로, 영상의학과 조성봉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우수부서로는 산부인과, 약제부, 총무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각 부서에 추천된 49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공공의료봉사 우수 참여상, 홍보활동 우수상, 의무기록 및 간호기록 정리 우수상,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유공직원 표창 등이 주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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