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연말자선 이벤트로 한해 마무리

희망트리 행사 5년째 이어져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2013년 연말자선 이벤트와 조금 특별한 종무식으로 201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연말 행사의 시작은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희망트리 캠페인’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30여개의 희망트리가 판매돼 국내외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은 굿네이버스와 2008년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래 매월 후원금 전달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16일 열린 직원 행사 ‘비어데이’ 에서는 안은억 대표가 기증한 ‘와인 시음 자선 이벤트’를 통한 모금이 있었다.

이외에 컴퓨터, 프린터 등 회사 전산 제품 직원 판매 등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통해 자선기금을 조성했다.

안은억 대표는 “2013년 한 해 한국로슈진단은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대표를 해외 의료봉사단으로 파견한 것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특히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내년에도 로슈진단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몸과 마음이 아프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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