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젝트 A’ 작품 전시회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실용화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 로비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본사 전시에는 아크릴화, 드로잉, 공예작품, 설치작품 등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20여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또 멘토 작가들의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장애아동의 창작과 전시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품으로 실용화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장애아동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은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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