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계열사 사랑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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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천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3.12.23 11:48:06

연말을 맞아 보령제약그룹 계열사들의 연이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항생제 및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또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을 위해 비타브라보플러스 300세트를 지원하고 종로장애인복지관(푸르메재단)을 통해 뇌성마비 등 장애아동 60가정에 650만원 상당의 ‘우리아이홍삼’세트를 기부했다.

보령수앤수는 시즌별로 진행되는 특판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1%를 적립해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 역시 아이맘 나눔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를 통해 매월 100만원 상단의 유아용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1월까지 약 1000여만원 물품을 기부하고 12월에도 유아전용 세제, 로션 등을 기부했다.

이밖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3곳과 안산시 외국인 노동자 이용시설 10곳에 구급함을 지원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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