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위해 헌혈증 기증

전직원 기부로 조성된 성금 695만원도 전달

  
박스터 손지훈 대표는 17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직원 성금 및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10월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 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돤 성금 695만원과 함께 올 한해 박스터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기증한 헌혈증 100매가 연합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스터의 손지훈 대표는 “박스터가 오랫동안 혈우병 및 만성콩팥병 관련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분들 돕기에 적극적”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헌혈증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자원봉사와 헌혈 등의 나눔활동은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이라는 박스터의 미션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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