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임직원 기부물품 ‘사랑의 바자회’ 성료

수익금+매칭펀드 1천만원 불우이웃에 기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약 500만원으로 회사의 매칭펀드 기부금과 합산해 총 약 1000만원이 혜심원 및 중구지역사회의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랑의 바자’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이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의 광고 모델인 영화배우 이선균이 나눔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는 “10년째 이어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우리는 매년 연말 소외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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