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3가지 측면서 직원·가족간 공감대 형성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9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도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실효성 있는 가족친화경영의 한 축으로 다채로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직원 가족 초대 행사와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 자녀 교환 프로그램,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그리고 주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내 다양성 확충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탄력 근무제와 단축 근무제,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프로그램과 여성 직원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 사내 강연’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성별 균형을 일궈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실제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러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전 직원 중 40%가 여성직원이며 중간 관리자급 이상에서도 남녀 직원 비율이 거의 동등할 정도로 여성 임직원의 비율이 높다.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사노피는 가족친화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일과 삶(Work in Life), ‘직원과의 동반성장(Growth with People), 새로운 사노피(New Sanofi)’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직원과 가족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직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