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으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다. 2002년에 신지식인으로, 2003년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각각 선정됐다. 2006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2010년과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25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세계 4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 대비 약 12%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을 2008년에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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