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부속 강남성심병원 의료진 8명 등 27명의 봉사대원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목에서 1000여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지급하는 것 외에 쌀, 라면, 먹는샘물과 같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앞장섰다. 이번 국제의료봉사활동의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는 “더 많은 의약품을 전해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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