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임직원 ‘1사1촌 김치담그기’ 동참

자매결연 맺은 철원 자등리와 10년째 지속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

또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들 각 가정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가 ‘1사1촌’을 결연한 후부터 지속돼 10회째를 맞아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목과 교류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농간 교류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을 하고 있다.

공장 견학, 의약품 지원, 크고 작은 마을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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