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제1회 농촌사회공헌 인증서' 수여받다

23개 농·어촌과 결연,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주력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1사 1촌 결연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농·어촌주민의 건강 증진 및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회 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받았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농촌사회공헌인증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농어촌 교류활동과 복지지원·농어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 등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건협은 지난 2011년부터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23개 농·어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물품 후원, 농수산물 공동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한익 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노령화와 장년층 인구 감소 등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및 일손 부족 문제 등의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건강 및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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