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업계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웅제약은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대웅제약 생산공장의 일터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인증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날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종욱 사장은 “혁신은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과 일터혁신 실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제약업계에서 좋은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근로자 중심의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