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는 1일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해외사무소 청년인턴 6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청년인턴은 11월부터 라오스, 베트남, 에티오피아, 볼리비아 등 32개국에 파견되어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국의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 국별협력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조사, 현지 수행사업 모니터링, 연수생동창회 현지 활동지원 및 봉사단 활동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코이카 최성호 월드프렌즈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귀국한 후, 개도국에서 쌓은 인턴 경험이 국내외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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