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의 성분명처방 전면 실시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와 성분명처방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약품 생산, 신약개발 및 품질관리가 전제 되어야 함으로 제조·수출입 관리 약사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약사회 정책과 회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과장의 ‘GMP 규정 제도정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정책방향’, ‘제조품질관련 일선 제약회사의 사례’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에서는 11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및 종합예술제'에서 '제약산업 약사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제약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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